해수면 상승 대조기·태풍 대비 안전에 주의
파이낸셜뉴스
2018.08.12 12:08
수정 : 2018.08.12 12:09기사원문
인천해양경찰서는 올해 최대 해수면 상승기와 함께 14호 태풍 ‘야기’의 북상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11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대조기와 맞물려 13일부터 태풍 ‘야기’의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해경은 지역 내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확인, 조업어선 현황 파악 및 피항, 행락객 갯바위 고립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에 대비해 긴급 구조 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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