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韓 경제지표와 체감경제간 온도차 크다"
파이낸셜뉴스
2018.09.01 18:00
수정 : 2018.09.01 18:00기사원문
김 부총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당정청 전원회의에 참석해 "성장률, 수출 등 외형적 지표는 그리 나쁘지 않은데, 일자리나 소득분배 관련 체감경기가 매우 나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부총리는 "현재 구조적이고 경기적인 요인이 같이 맞물려 있다"며 "일자리 총력전, 경제활력 제고, 경제패러다임 변화, 거시경제 안정적 관리라는 틀에서 경제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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