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가 계란서 살충제 대사산물 기준치 초과 검출...전량 폐기
파이낸셜뉴스
2018.10.18 17:45
수정 : 2018.10.18 17:45기사원문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상남도 거창군 소재 농가에서 생산·유통한 계란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는 검출되지 않고 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적합 계란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농식품부 홈페이지,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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