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전국 437개 아동지원 그룹홈에 온수매트 전달
파이낸셜뉴스
2018.11.27 09:34
수정 : 2018.11.27 09:34기사원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서 전달식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동계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수매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룹홈에 전달한 물품은 1억원 상당의 온수매트와 성탄절 카드가 함께 들어간 세트로 전국 아동그룹홈 및 위수탁 피해아동쉼터총 43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설문 결과 온수매트, 건조기, 겨울 패딩, 방한 부츠 순으로 나타났다. 일주재단은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온수매트를 지원물품으로 선정했다.
일주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장학생을 연계해 학습, 예술지도, 진로상담 등의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또 2013년부터는 연말연초 동계물품 지원사업으로 방한용품과, 설 선물 등을 지원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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