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LH행복카’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공급
파이낸셜뉴스
2018.11.28 10:34
수정 : 2018.11.28 10:34기사원문
르노삼성은 LH와 함께 지난 27일 경기도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미리내4-2 단지에서 LH행복카 론칭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LH가 추진하는 카셰어링 플랫폼서비스 'LH 행복카' 첫 시행단지로 차량은 르노 트위지가 공급된다.
LH행복카 최초의 전기차로 트위지가 선정돼 초소형 전기차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트위지는 일반 자동차 한 대 주차 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고, 에어백, 4륜식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등으로 안전성도 갖췄다. 배터리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80㎞에 이른다. 이번에 LH행복카로 공급되는 르노 트위지는 총 45대이다. 향후 수도권 23개 LH 임대단지에 2대씩 배치될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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