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미협과 함께 '국제디자인공모전' 추진
파이낸셜뉴스
2018.12.06 16:54
수정 : 2018.12.06 17:00기사원문
내년 엑스포와 연계 ‘국제전기차컨셉디자인 공모전’ 개최
[제주=좌승훈 기자]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세계전기차협의회(GEAN)는 6일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와 제3회 ‘국제전기차컨셉디자인 공모전’ 개최에 따른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전기차컨셉디자인 공모전은 세계 유일의 전기차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이다. 내년 5월8일~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2019)와 연계돼 개최된다.
지난 제2회 공모전에서는 7개 국가에서 185점이 접수돼 95점을 선정 시상했다
한국미술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공모전과 전시영역의 전문성을 살려 전기차에 특성화 된 국제 공모전으로서의 위상 확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범현 미협 이사장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함께 제3회 국제전기차컨셉디자인 공모전이 국제 공모전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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