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와 MOU 체결

      2018.12.08 15:05   수정 : 2018.12.08 15:05기사원문
법무법인 바른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와 올바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블록체인 관련 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 및 심포지업 개최 등 블록체인 산업과 기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비트포렉스는 약 100여종의 암호화폐가 거래되고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거래소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거래소 중 하나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호 대표변호사는 “암호화폐 거래소 중 독보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포렉스와의 업무협약은 바른의 차세대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른에서도 최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둘러싼 각종 법률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대응팀을 신설한 만큼 이번 협약이 양사의 성장은 물론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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