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웽거(WENGER), '시포스 크로노'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2018.12.20 11:26
수정 : 2018.12.20 11:26기사원문
1893년 탄생된 스위스 브랜드 '웽거(WENGER)'가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시포스 크로노(Seaforce Chrono)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의 블랙, 블루 다이얼 버전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이 컬렉션은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생산하던 웽거의 첨단 기술 노하우를 반영한 제품이다.
블랙, 블루 다이얼에 실리콘 또는 브레이슬릿 버전등 총 5가지 품목으로 출시된 시포스 크로노 컬렉션은 3년간의 국제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백화점면세점, 제주공항면세점(JDC), 제주관광공사지정면세점(JTO), 두타면세점, SM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 및 롯데백화점 본점, 부산점을 비롯한 전국 웽거 공식판매처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1893년 7월 7일, 스위스 들레몽(Delémont) 근처에 있는 작은 마을‘Courtételle(코테텔르)’에 나이프 공장을 설립한 웽거는 빅토리녹스(Victorinox)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생산하는 독보적인 브랜드다. 2015년에는 스위스 Delémont(들레몽)에 워치 메이킹 센터를 설립하면서 ‘스위스 아미 나이프’ 생산을 통해 얻은 첨단 기술 노하우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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