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3년 탄생된 스위스 브랜드 '웽거(WENGER)'가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시포스 크로노(Seaforce Chrono)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의 블랙, 블루 다이얼 버전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이 컬렉션은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생산하던 웽거의 첨단 기술 노하우를 반영한 제품이다.
시포스 크로노 컬렉션은 43mm 사이즈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 역회전 방지 베젤, 루미노바(Luminova) 인덱스&핸즈 및 스크류 크라운을 적용한 200m 방수 기능이 있는 크로노그래프 워치로 로즈골드 컬러의 인덱스와 베젤, 브레이슬릿이 매치돼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블랙, 블루 다이얼에 실리콘 또는 브레이슬릿 버전등 총 5가지 품목으로 출시된 시포스 크로노 컬렉션은 3년간의 국제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백화점면세점, 제주공항면세점(JDC), 제주관광공사지정면세점(JTO), 두타면세점, SM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 및 롯데백화점 본점, 부산점을 비롯한 전국 웽거 공식판매처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1893년 7월 7일, 스위스 들레몽(Delémont) 근처에 있는 작은 마을‘Courtételle(코테텔르)’에 나이프 공장을 설립한 웽거는 빅토리녹스(Victorinox)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생산하는 독보적인 브랜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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