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는' 아이유x이적 출연…명곡 소환 음악감상회
뉴스1
2019.01.30 16:35
수정 : 2019.01.30 16: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 아이유와 이적의 음악감상회가 펼쳐진다.
오는 3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너의 노래는’이 두 번째 음악감상회를 선보인다. ‘너의 노래는’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유가 정재일과 함께 함께 소환할 시대의 명곡은 ‘개여울’. 두 사람은 앞서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개여울’은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로, 아이유는 처음 정미조의 ‘개여울’을 들었을 때 “(곡이) 아름답고 슬퍼서 공기까지 느껴지고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개여울’은 아이유만의 감성으로 완벽하게 재해석돼 콘서트 때마다 앵콜곡으로 요청받을 정도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이유는 처음 이 곡을 녹음했을 당시의 아쉬운 점을 털어놓으며,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예정이다.
또한 ‘70년대 디바’ 정미조가 전격 출연해 1972년 ‘개여울’을 발표했을 당시를 회고한다. 또한 ‘개여울’의 히로인으로서 아이유의 ‘개여울’을 듣고 난 소감을 방송 최초로 밝힐 예정이다.
정재일과 호흡을 맞춘 또 다른 음악메이트는 ‘믿고 듣는 아티스트’ 이적이다. 긱스 시절 만나 20년 동안 함께 하고 있는 두 사람이 선택한 명곡은 바로 '작은 연못'. 1972년 김민기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가사가 주는 울림이 특징인 노래다. 정재일과 이적이 ‘아버지’ ‘음악적 영웅’이라고 찬사를 보낸 김민기는 '아침이슬' '가을편지' '아름다운 사람' '상록수'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만든 음악인이다. ‘걱정말아요 그대’를 통해 원곡을 뛰어넘는 목소리로 크게 사랑받은 이적이 '작은 연못'을 어떻게 재해석해 부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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