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전용석 본부장, 시설하우스 현장 방문

뉴스1       2019.03.12 10:14   수정 : 2019.03.12 10:14기사원문

가운데가 전용석 농협대전지역본부장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전용석 농협대전지역본부장은 12일 오전 대전시 동구 이사동 소재 호박 재배 송인선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를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내농협 조합원이기도 한 송씨는 30년 동안 채소재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우스 시설에 자동개폐기, 난방기,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해 농협에 호박을 연중 50톤 정도 출하하고 있다. 이를 통해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용석 본부장은 “최근 채소가격 하락으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
선진 농업 기법과 농가 우수사례를 주위 농가들에게 전파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올해 '농산물 제값받기' 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은 공산품에 비해 가격결정 구조가 취약한 만큼 농협에서 품목별 생산조직을 육성해 동일품목 시장교섭력과 대응력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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