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기반 AI 음성인식 드론 플랫폼 시대 연다
파이낸셜뉴스
2019.03.12 15:29
수정 : 2019.03.12 15:29기사원문
KT는 한국남부발전, 우리항공, 싱크스페이스와 함께 지능형 드론을 활용한 보안 인프라 강화 등 안전한 스마트 발전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네 회사는 드론을 포함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드론 운용 인프라 개발 △지능형 드론 개발 △AI, IoT, 광인프라 등을 활용한 융합 보안 영역 발굴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 발전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KT는 지능형 드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드론 핵심기술을 보유한 우리항공, 싱크스페이스와 협력해 기체 비행속도 최대 100km/h의 음성인식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드론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발을 추진하는 드론은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AI 음성인식 드론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비전문가도 원격으로 음성 제어를 할 수 있어 추락 위험을 방지하는 등 기존 대비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게 된다. 이 외에도 KT와 남부발전은 향후 5G 네트워크와 ICT 첨단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발전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실증을 거쳐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김준근 KT 통합보안플랫폼사업단장 전무는 "KT는 드론, 블록체인, AI 등 ICT 역량을 활용해 5G 시대의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KT와 남부발전은 융합 보안 서비스 발굴과 생태계 확장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발전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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