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김경수 변호사 등 부장 판·검사 출신 6명 영입

파이낸셜뉴스       2019.03.16 12:16   수정 : 2019.03.16 12:16기사원문



법무법인 율촌이 부장 판·검사 출신 6명을 영입했다.

율촌은 16일 올해 대구고검장을 지낸 김경수 변호사(연수원 17기)를 비롯해 부장판사 출신의 김도형 변호사(연수원 24기), 이재근 변호사(연수원 28기), 김성우 변호사(연수원 31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율촌은 지난해 부장검사 출신의 이시원 변호사(연수원 28기)와 이영상 변호사(연수원 29기)를 영입한 바 있다.

김경수 변호사는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대검 홍보기획관·부산지검 1차장 검사·서울고검 차장·전주지검장·마지막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12월 대구고검장을 지냈다. 검찰 재직 당시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비리, 한보그룹 특혜 의혹, 이용호 게이트와 같은 주요 사건을 맡았으며 퇴임 후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 사건, 김정주 NXC 회장의 뇌물 공여 사건 등 형사사건을 맡았다.

김도형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8년 서울지방법원, 서울행정법원, 대전 및 서울고법,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 대법원, 서울중앙지법 등을 거쳐 서울남부지법 수석부장판사를 지냈다.

이재근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2년 서울중앙지법,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민사심의관, 서울고법 판사 등을 거쳐 대구지법 부장판사(영장전담) 및 대법원 부장재판연구관을 역임했다.

이시원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2년 서울지방검찰청, 법무부 검찰국 검찰과 검사, 춘천지검 영월지청장,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공안1,2부 부부장검사 등을 거친 후 수원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했다.

이영상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3년 서울서부지검을 시작으로 법무부 검찰국 국제형사과 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부장검사,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대검찰청 범죄정보1담당관 등을 거친 후 대구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했다.


김성우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2년 서울중앙지법을 시작으로 부산지법, 수원지법 안양지원 등을 거쳐 서울가정법원에서 단독판사와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서울가정법원에서 가사소년사건 전문법관으로 근무하면서,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한정후견 개시사건을 담당하고, 서울가정법원 후견센터 설치를 기획한 경력이 있다.

율촌 관계자는 "다양한 경력과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부장판사 및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들을 대거 영입함으로써 점차 전문화, 다양화되는 기업형사 분야에 대한 고객 서비스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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