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진행 착착…2일 공청회
파이낸셜뉴스
2019.04.30 10:38
수정 : 2019.04.30 10:38기사원문
전기차 연관 산업 생태계 구축계획 도민 의견 수렴
[제주=파이낸셜뉴스 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달 2일 제주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전기자동차 규제자유특구 계획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는 이날 공청회를 통해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계획안을 도민들에게 공개하고 관련 전문가와 민간 기업,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제주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과 연계해 전기차 보급 확대, 전기차 이용 편의 향상, 재사용 생태계 구축 사업 등을 계획안에 반영했다.
제주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계획은 전기차로 전환하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과 신산업 기반 등 전기차 전후방 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연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구 예정지는 첨단과학기술단지 1·2단지, 제주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제주국제대, 서귀포시 혁신도시 일대로 총 4.9㎢ 규모다. 지정 기간은 4년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3일부터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7월 말 특구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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