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산식품, 상하이博서 126만弗수출계약

파이낸셜뉴스       2019.05.16 14:18   수정 : 2019.05.16 14:18기사원문



【홍성=김원준 기자】충남도는 지난 14~16일 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9년 상하이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 총 126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는 상하이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기업간 거래(B2B)박람회로, 세계 유망바이어 수출 상담과 식품기업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다.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업체는 4300여 곳으로, 약 11만 2000여명이 이번 박람회를 찾았다.

충남지역에서는 조미김·스틱김 6개사, 소금 1개사 등 7개 수산식품 기업이 참가했다.

사흘간 7개 업체 총상담액은 944만 2000달러이며, 계약추진 금액은 210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동양수산 외 3개 업체는 현장에서만 126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켜 충남 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더함초에서 생산한 식물소금의 경우 세계 최초 식물원료 기능성 소금 제품으로 많은 바이어의 주목을 받아 향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충남도 관계자는 “상하이식품박람회 참여로 도내에서 생산·제조한 우수 수산가공식품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수출 증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수산식품의 홍보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대외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충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하반기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 현지 판촉행사 개최 등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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