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세계 7위
파이낸셜뉴스
2019.05.23 18:10
수정 : 2019.05.23 18:10기사원문
포브스, 브랜드 가치 531억弗 추정
美 브랜드 제외하면 순위 가장높아
삼성전자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7위로 선정됐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531억달러(약 63조3500억원)로 추산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7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1위부터 6위까지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페이스북, 코카콜라 순으로 미국 기업이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브랜드를 제외하면 순위가 가장 높았다.
포브스는 매년 200여개 전 세계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업과 제품의 가치를 조사해 브랜드 가치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는 애플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2055억달러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 애플은 아이폰 판매량이 줄었지만 아이튠즈, 앱스토어 등 서비스 수익이 늘어나며 오히려 브랜드 가치가 사상 처음으로 2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애플에 이어 구글(1677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1253억달러)가 각각 2~3위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 지난해와 순위가 같았다. 지난해 5위였던 아마존은 브랜드 가치가 37% 증가한 970억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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