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승가대 총장 원종스님, 경남대 명예박사학위 받아
파이낸셜뉴스
2019.05.28 14:30
수정 : 2019.05.29 07:34기사원문
승려양성·교육발전 기여 및 소외계층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 인정
원종스님은 지난 1983년 범어사 승가대학 대교과와 1987년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성주사·관음사·보문사 등의 주지를 지냈다.
이후 중앙승가대 교학국장을 거쳐 마산교도소 교화위원·도봉경찰서 경승실장·사회복지법인 자비원 이사장·초심호계원장을 역임하는 등 불교 발전과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역할과 직책을 수행해왔다.
또 학승과 수행자로서 수행의 결과를 집대성한 ‘불교보감’을 비롯, ‘어리석은 친구와 짝하지 말라’, ‘부처님의 삶과 가르침’ 등의 저서 및 주석서를 출판했으며, 교계 내 각 승가대학에서특강과 불교방송(BBS·BTN) 등에 출연해 ‘화엄경’과 ‘범망경’ 등의 경전을 비롯한 다양한 사상과 철학을 강의했다.
원종스님은 또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이사장을 맡아 국내·외 다양한 기구와 단체들을 찾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원종스님은 불교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시민운동 및 봉사활동에 헌신해 오신 분”이라며 “그동안 뛰어난 업적을 쌓으신 원종스님에게 대학원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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