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빈집재생 프로젝트 조기 마무리 전망

뉴스1       2019.05.29 16:05   수정 : 2019.05.29 16:05기사원문

29일 전북 순창군이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 사업으로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있다.(순창군 제공)2019.5.29© 뉴스1


(전북=뉴스1) 이종호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올 초부터 본격 추진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가 조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빈집재생을 위한 보수비용 지원이 확대되고 임대활용 방식도 대폭 개선되면서 리모델링이 진행된 빈집 11동 모두 입주를 마쳤거나 입주가 예정됐기 때문이다.

29일 순창군에 따르면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인구감소에 따른 빈집의 증가로 주거환경 악화, 농촌마을 과소화 등 심각한 농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북도와 시·군간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과 주거 취약계층 등에게는 주거공간으로, 지역예술가에게는 문화공간으로 5년 동안 무상 임대한다.

올해부터 빈집재생을 위한 보수비용 지원확대와 임대활용방식도 대폭 개선했다.

소유자에게는 동당 지원금액을 12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리고, 임차인은 기존 주변시세 반값 임대방식에서 올해부터 무상임대로 전환해 5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단순 주거형에서 지역내 문화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예술가들이 비영리 운영조건이면 문화공간으로도 무상 임대도 가능하다.

순창군은 올해 총 2억2000만원을 투입해 11동을 지원하고 있다.

계획 중인 11동 모두 임대인과 임차인이 선정됐으며, 6동은 이미 귀농·귀촌인 8가구(15명)가 입주했다.


나머지 5동 중 4동은 6월말까지 입주하기로 했고, 1동은 10월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도부터 추진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 사업은 올해 4월 말까지 19동을 지원, 21가구(43명)가 입주했다.

올해 말까지는 추가로 5가구(10명)가 제2 인생을 순창군에서 출발하는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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