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내일부터 비-소나기 구분해 동네예보

뉴스1       2019.06.03 11:01   수정 : 2019.06.03 11:01기사원문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기상청이 그동안 동네예보에서 구별되지 않았던 '비'와 '소나기'를 4일 오후 5시부터 구분, 예보한다고 3일 밝혔다.

동네예보는 현재부터 3일간 3시간 간격으로 기온, 하늘상태, 강수확률 등 총 12개 요소를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예보다.

소나기 예보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기존 4종(Δ강수 없음 Δ비 Δ비/눈 Δ눈)으로 제공해왔던 동네예보의 강수형태에 추가한 요소이다.

그동안 소나기 예보의 경우 '단기예보 통보문 개황'이나 '날씨해설'에서만 정보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동네예보에서 '소나기'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국민생활의 편리를 위해 비와 소나기를 구분, 제공하게 됐다.

더불어 동네예보 '하늘상태'를 4단계(Δ맑음 Δ구름조금 Δ구름많음 Δ흐림)에서 3단계(Δ맑음 Δ구름많음 Δ흐림)로 간소화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국민의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하늘상태의 '맑음'과 '구름조금'을 '맑음'으로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동네예보 개선을 통해 국민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사회·경제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상정보의 활용성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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