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승무원 동우회,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에 5천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19.06.05 11:09
수정 : 2019.06.05 11:09기사원문
KASA는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된 동우회다. 지난 1983년 설립 후 지금까지 장학사업, 시각장애인 수술비 지원, 자선 합창단 공연, 무료급식 봉사는 물론, 대한항공 봉사단의 일원으로 연탄 후원과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봉사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동우회의 취지에 공감해 일정액의 운영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닥터헬기는 현재 전국 6개 지역에 총 6대가 배치돼 있으며,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도 닥터헬기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하늘을 나는 응급실'인 닥터헬기는 의료진과 의료장비를 싣고 사고현장에 출동해 환자 이송은 물론, 헬기 내에서 직접 응급치료를 할 수 있도록 개조된 의료전용 헬기로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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