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사무처장에 김태현 상임위원

파이낸셜뉴스       2019.07.04 20:25   수정 : 2019.07.04 20:25기사원문







금융위원회가 4일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하고 사무처장에 김태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김 사무처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을 거쳐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주요 부서를 총괄했다.

김 사무처장의 후임 상임위원에는 최훈 금융정책국장이 임명됐다. 최 상임위원은 1968년생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시절 금융허브협력과장 등을 맡았으며 이후 금융위에서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을 거쳤다.

후임 금융정책국장은 이세훈 구조개선정책관이 내정됐다.
이 국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금융위에서 초대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을 거쳐 올해부터 구조개선정책관을 맡았다.

금융위는 이번 인사로 공석이 된 구조개선정책관 등 후속 국장급 인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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