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연세대 미래캠, 디지털헬스케어 캠퍼스 조성 협력

뉴스1       2019.08.07 16:44   수정 : 2019.08.07 16:44기사원문

7일 강원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 윤영철) 간 디지털 헬스케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업무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원주시 제공).2019.8.7/뉴스1 © 뉴스1 권혜민 기자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 윤영철)가 7일 디지털헬스케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학 측은 교내 산학협력 부지를 활용해 디지털헬스케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에 도전한다.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은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대학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들 부처는 개발 타당성, 대학의 사업 추진 역량과 의지, 지자체의 행·재정적 사업지원의 의지 등을 평가해 2~3개 후보지를 이달 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시와 대학은 혁신파크사업의 방향에 공감을 갖고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양측은 미래캠퍼스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면 3개 대학이 위치한 원주시 흥업면과 남원주 역세권 일대가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와 함께 디지털헬스케어 육성을 위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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