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평화 통일 관련 회의 시설료 70% 이내 감면

뉴시스       2019.08.13 17:22   수정 : 2019.08.13 17:22기사원문

고양시청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가 국내 최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KINTEX)와 엠블호텔 등에서 개최하는 평화 통일 관련 회의를 할 경우 사용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남북교류협력 증진,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국제 또는 국내회의, 학술연구 등의 평화 회의를 개최하는 경우 회의실, 주차장, 부대장비 사용료의 70% 이내에서 지원하는 '평화회의 촉진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51억원을 적립한 고양시는 지난 7월 남북교류협력 조례를 개정해 남북의 교류협력은 물론 평화기반 조성사업까지 기금의 용도를 확대했다.


특히 킨텍스 일대 210만평이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돼 있는 고양시의 평화회의 촉진사업은 평화경제와 통일 기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매개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고양시는 100만 거대 접경도시로서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DMZ 관광 출발지, 남북 농축산·화훼교류 사업을 추진하며 일자리 창출과 평화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평화미래정책관 평화협력팀(031-8075-35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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