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내주 IPO 로드쇼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9.09.04 15:02
수정 : 2019.09.04 15:02기사원문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내부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빠르면 날짜가 구체적으로 확정되진 않았지만 다음주 즈음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드쇼를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14일 위워크의 모기업인 '위(We)'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안내서를 제출하면서 올 가을 뉴욕 증시 상장을 예고했던 위워크는 지난해 매출 18억2000만달러, 적자 16억1000만달러라는 재무상태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
위워크의 관계자는 위워크가 상장할 경우 35억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워크는 IPO가 성공할 경우 금융기관으로부터 6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위워크가 뉴욕 증시에 상장되면 지난 5월 우버가 기록한 81억 달러의 자금 조달에 이어 두번째로 큰 자금 조달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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