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국내 강소기업과 손잡고 슈팅 어트랙션 개발
파이낸셜뉴스
2019.09.05 10:11
수정 : 2019.09.05 10:11기사원문
에버랜드는 국내 위치 추적 기술 스타트업인 엔토소프트, IT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상화와 10개월간 협력해 순수 국산 기술이 적용된 레니의 마법학교를 개발했다. 레니의 마법학교는 '로봇·자이로VR', '슈팅 고스트'에 이어 에버랜드가 국내 강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3번째 시설이다.
레니의 마법학교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해 마법학교의 친구들과 힘을 모아 드래곤을 물리치는 스토리다. 한 번에 40명씩 약 8분간 체험이 가능하다. 게임 속 '포탈(차원을 이동할 수 있는 통로)'과 같은 멀티미디어쇼 지역을 통과하면 40명의 참가자들이 각자 가진 마법봉으로 가상의 드래곤을 동시에 쏴 함께 물리치는 슈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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