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주년 소방의 날 인천행사에 개그맨 출동
뉴스1
2019.11.01 11:03
수정 : 2019.11.01 11:30기사원문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KBS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이 인천 소방 공무원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는 8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57주년 소방의 날 인천 행사에 '필근아 소극장' 팀이 참여해 특별공연을 벌인다.
이들은 올해 1월 부평문화의거리에 인천 최초 코미디 전용관을 개관하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소극장 팀은 소방의 날 인천 행사에서 '119SHOW, 소방관을 웃겨라’를 주제로 20분가량 공연한다.
공연 팀은 이날 소방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소방관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필근아 소극장 팀이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찾는 와중에 소방의 날 인천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지친 소방관과 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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