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선관위, 가온초 학생 대상 민주시민 토론수업 개최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미래 유권자를 위한 민주시민 토론수업을 6일 익산가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진은 가온초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을 주제로 토론에 나서는 모습이다. (사진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019.11.06. [e-mail]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6일 미래 유권자를 위한 민주시민 토론수업을 익산가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온초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수업은 민주적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또 올바른 토론문화와 공명선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선관위는 토론에 앞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토론회가 되기 위한 이론과 방법 등에 안내했다.

이 후 ‘통일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을 주제로 학생들의 직접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종료 후 학생들이 투표로 통일에 대한 찬성․반대 의견을 표현하고 개표에 의해 결과까지 확인했다.

익산선관위 관계자는 “미래의 새싹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도록 교육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토론수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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