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 통지에 교실 곳곳 희비 교차
뉴시스
2019.12.04 10:13
수정 : 2019.12.04 10:13기사원문
이날 성적표를 받아 든 수험생들의 표정은 밝은 미소와 굳은 표정이 교차했다.
한편에서는 눈시울을 붉히거나 위로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예상과 다른 성적표에 긴 한숨과 탄식도 들려왔다.
이날 성적표를 확인한 수험생들 중 정시모집을 노리는 학생들은 본인이 지원 가능한 학교를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수시 지원한 수험생들은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등급과 성적표 등급을 최종 확인한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충북 진로교육원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누리집에서 정시 상담과 컨설팅을 상시 신청받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진로교육원 꿈길관과 충주여고 강당에서 각각 2020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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