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우즈벡 WTO 가입 지원 위한 공동자문위 발족
뉴시스
2019.12.04 11:00
수정 : 2019.12.04 11:00기사원문
5~6일 우즈벡 타슈켄트서 WTO 가입 지원 세미나 개최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즈베키스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자문위원회를 발족한다고 4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최석영 전 주제네바 대사와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양국의 정부 관계자와 통상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산업부는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WTO 가입 관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장성길 산업부 신통상질서정책관은 "우리의 통상 개방 경험과 노하우, 전문 인력 활용 등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WTO 가입에 관한 실질적 협력 성과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실질적인 자문기구 역할을 맡아 우즈베키스탄이 성공적으로 WTO에 가입하는 데 앞으로도 우리 정부가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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