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연료 태양광으로 충전"…신성이엔지, 미래 자동차 개발 협력
뉴시스
2019.12.06 15:58
수정 : 2019.12.06 15:58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신성이엔지는 인코어드 테크놀로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잉여전력의 저장, 태양광 전기 이동장치 및 수소차 산업의 기술개발·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태양광 전문기업과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이 자동차 기술개발 기관과 함께 미래 자동차를 위해 만난 것이다.
인코어드 최중웅 대표는 "이번 MOU는 신재생에너지와 수소경제의 만남이고, 실제적으로 구현이 돼 수소를 신재생으로 생산하는 것"이라며 "서로의 기술 장점을 활용해서 혁신적인 비지니스 모델이 만들어지고 산업에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성이엔지 김동섭 사장은 "태양광과 자동차는 함께 성장해야 하는 산업이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자동차 연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와 수소가 사용되는 친환경 자동차 개발은 꼭 필요한 분야이기에 실용화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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