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9.12.09 17:11
수정 : 2019.12.09 17:11기사원문
대우건설 컨소, 파주운정 3지구
우미건설 컨소, 오산세교 2지구
LH는 이번 공모에서 만 19세~39세 청년 1인 가구와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등에 특별공급하는 비율을 기존 40%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해 공공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파주운정3의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도시 경관을 고려한 공간계획과 생태 녹지를 볼 수 있는 통경축으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입주자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를 계획했으며, 생애주기를 고려한 가변형 평면을 적용했다. 오산세교2의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열린 단지를 구현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또한 청년층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을 설계하는 등 다양한 생활양식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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