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 파주운정 3지구
우미건설 컨소, 오산세교 2지구
우미건설 컨소, 오산세교 2지구
LH는 이번 공모에서 만 19세~39세 청년 1인 가구와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등에 특별공급하는 비율을 기존 40%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해 공공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파주운정3의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도시 경관을 고려한 공간계획과 생태 녹지를 볼 수 있는 통경축으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입주자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를 계획했으며, 생애주기를 고려한 가변형 평면을 적용했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