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동반성장몰 오픈.. 중소기업과 상생 나섰다
파이낸셜뉴스
2019.12.11 08:14
수정 : 2019.12.11 08:14기사원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오뚜기가 11일 동반성장몰을 오픈하고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상생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력재단은 오뚜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몰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확대 등 판로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판매수수료를 최소화하고 대·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최저가로 제품 구매기회를 제공해 직원 복지와 판매기업의 매출성장을 제고하는 대표적인 상생형 판로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뚜기는 동반성장몰 개설을 비롯해 △임직원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장려 △기업 차원의 수요물품 구매 등 중소기업 판매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오뚜기와 중소기업 상생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업을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관별 맞춤형 동반성장몰 구축, 참여기업 인센티브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