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인베스트먼트, 인니 국영통신사와 공동펀드 결성
파이낸셜뉴스
2019.12.11 14:38
수정 : 2019.12.11 14:38기사원문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경제발전과 혁신속도가 빠른 동남아시아 지역의 테크기업 및 시장 공략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통신그룹인 텔콤그룹과 공동운용 펀드(센타우리 펀드)결성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본지 12월 6일자 참조]
공동운용 펀드인 센타우리 펀드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투자생태계를 리드한다는 목표로 KB금융그룹 산하 KB인베스트먼트와 텔콤그룹 산하 투자사인 MDI벤쳐스가 공동운용하게 된다.
내년 1분기부터는 본격적인 투자가 집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투자분야는 핀테크, 이커머스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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