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연출가상, 기국서···젊은연출가상은 이기쁨
뉴시스
2019.12.16 17:55
수정 : 2019.12.16 17:55기사원문
'올해의 연출가상'은 그동안 많은 연출 작업을 통해 자기 세계를 구축해왔고, 당해 연도까지 두각을 나타내 대한민국 연극발전에 공헌한 연출에게 수여한다.
기 연출은 1976년 '극단76'을 창단하면서 연출 작업을 시작했다.
특히 한국연출가협회는 "올해 공연한 '엔드게임'은 관습에 안주하지 않으면서도 시대와 공명하는 기국서 연출의 일관된 연극관과 연출 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평했다.
이와 함께 한국연출가협회는 올해 신설된 '젊은 연출가상' 수상자로 '창작집단 LAS'의 대표인 연출가 이기쁨을 선정했다.
㈜로드워크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 대학로 좋은공연 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