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호 세한대 교수, 21대 총선 목포 출마 선언
뉴스1
2019.12.26 16:53
수정 : 2019.12.26 16:53기사원문
(목포=뉴스1) 김영선 기자 = KBS 전 뉴욕특파원을 지낸 배종호 세한대 교수가 26일 오후 2시 전남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 21대 목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목포 국회의원 선거 4번째 도전에 나서는 배 교수는 "'준비된 국회의원, 민주당 필승후보'를 이번 선거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배 교수는 목포의 미래비전과 관련, 목포-신안 통합, 목포-부산 고속철 건설, 1000만 국제 관광도시 목포, 목포형 일자리 2만 개 창출 등을 제시했다.
그는 "목포 원도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한 '목포의 아들'이라며 "지난 3번의 국회의원 선거 좌절에도 불구하고 13년 동안 목포를 떠나지 않고 지키면서 오직 목포의 미래발전을 준비해왔다"고 역설했다.
배 교수는 KBS 뉴욕특파원,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일자리방송 사장, 목포시민신문 회장 등을 역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