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환추스바오 '10대뉴스'…한반도,미중무역갈등·홍콩 등
뉴시스
2019.12.31 10:09
수정 : 2019.12.31 10:09기사원문
"북미, 상호 신뢰 부재 한반도 전망 불투명" "미국 보호주의 행태,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
환추스바오는 31일 '올해 10대 뉴스'에 한반도 이슈를 포함시키면서, "북미간 상호교류는 있으나, 상호 신뢰는 없고 한반도 정세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지난 17일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다”면서 “북미간 상호 신뢰 부재로 북한은 연말 미국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고, 한반도 정세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한반도 이슈와 미중 무역갈등 이외 ▲ 중국 달탐사선 ‘창어4호’ 세계 최초 달 뒷면에 착륙 및 최대 운반로켓 창정5호 세 번째 발사 성공 ▲ 베네수엘라 ‘두 대통령’ 사태 등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의 정치적 혼란 ▲카슈미르 위기 고조 ▲ 홍콩 송환법 반대 사태 ▲보잉 '737맥스' 파동 ▲중국 건국 70주년 기념행사 ▲ 미 하원의 트럼프 탄핵 ▲'브렉시트' 지연 등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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