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9.12.31 15:41   수정 : 2019.12.31 15: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2020년 1월 12일 서울 영동대로 경기고등학교에서 소외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설 명절 전 생필품이 담긴 보따리를 전국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5000여명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5010가구에 나눔보따리를 전한다.

행사는 서울을 포함해 인천, 부산, 광주, 대전, 제주 등 전국 39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된다.

서울 지역은 내년 1월 12일 경기고등학교에서 나눔보따리 행사를 진행한다. 아름다운가게 홍보대사인 SBS 손범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 배우 이세은이 나눔보따리 패킹 작업에 동참한다. 모델 송해나가 직접 배달천사로서 소외이웃을 방문해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최장수 참가자로 15년째 나눔보따리 행사에 참여하는 김대철씨(63)는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도 자원봉사를 하고 있지만 나눔의 현장에 함께하니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나눔이 주는 보람과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 설립 이후 물품 재사용 사업 및 리사이클링 사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국내외 소외계층과 나누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나눔보따리 행사를 통해 5만명 가량 자원봉사자가 5억2000만원 상당 나눔보따리를 소외이웃에게 전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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