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독일대사관 직원 수억 공금 횡령 혐의, 검찰 수사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0.01.02 10:47
수정 : 2020.01.02 10: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독일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회계업무를 담당을 했던 행정직원을 상대로 공금 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에 나서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김도형 부장검사)는 주독일대사관 전 직원 A씨를 불러 횡령 등 혐의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내부 조사를 거쳐 직위 해제된 상태다. 외교부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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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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