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국비 150억 확보

파이낸셜뉴스       2020.01.10 11:02   수정 : 2020.01.10 11:02기사원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전국 최대 국비사업 운영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 섬유 소재 제품을 개발하는 ㈜윈텍스는 연구원의 인건비가 높아 신소재 개발역량을 갖추기 어려웠으나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원을 채용하는데 부담을 덜었다. ㈜리코디오코리아(포항시)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등) 역량을 갖춘 청년을 채용해 수출 100만달러를 목표로 해외영업에 나서고 있다. ㈜오리온엔이에스는 타 지역 국책연구소 근무경력의 청년을 채용해 국비사업공모에 선정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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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2020년도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에게 보다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소기업이 만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채용하고 사업 참여를 신청해 선정되면 1인당 월 200만원의 인건비가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인력난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시책사업이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2018년도부터 진행 중이다.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취업난을 살리기 위해 2020년 예산을 추가 확보, 경북도내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경북도내 285명, 2019년 730명 일자리 창출로 1015명(2019.12)을 지원했다. 2020년 국비 150억 확보에 따라 200명을 추가해 총 121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경제진흥원 관계자는 "2020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2월부터 사업자 모집,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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