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작년 영업이익 5484억원…이익률 13% '업계 최고'(상보)
뉴스1
2020.01.20 14:36
수정 : 2020.01.20 14: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2019년 4분기 실적(별도 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조112억원과 영업이익 1601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보다 1.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2.5%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조211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5484억원으로 나타났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15.8%로 전년 대비 6.2%포인트(P) 상승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13%로 나타났다.
HDC현산은 지난해 4분기 대전 아이파크 시티,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등 주요 대형 사업지의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성장에 기여했고, 영업이익은 주택사업의 이익률 상승과 외주 현장의 원가율 개선으로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재무건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HDC현산의 현금성 자산은 약 1조53억원 부채비율 96.9%다. 회사 측은 신규 사업 투자에도 흔들림 없는 견고한 펀더멘털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펀더멘털을 토대로 아시아나항공 인수과정에서도 재무건전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광운대 역세권 개발, 인천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디벨로퍼로서의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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