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여순사건 재심 무죄 판결 환영
파이낸셜뉴스
2020.01.20 16:26
수정 : 2020.01.20 16:36기사원문
유가족 지원 및 합동위령제, 관련 유적지 정비 추진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여수·순천 10.19사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재심 무죄판결과 관련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무죄판결을 계기로 여수와 순천 10.19사건 유족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덜어지려면 국가에 의한 학살을 인정하고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며 "민간인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달래고 명예가 회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합동위령제와 관련 유적지를 정비하면서 국민을 상대로 올바른 교육을 펼쳐 역사를 바로 잡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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