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에 김민석 정책특보 임명
파이낸셜뉴스
2020.01.22 14:58
수정 : 2020.01.22 14:58기사원문
창의적 수평적 조직문화로 변모, 성과창출로 이어갈 것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지난해 하반기 공직 내·외부를 대상으로 도정 비전실현을 위한 중장기 전략 구상과 실행 역량을 갖춘 사람을 찾고자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 공모 실시 후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임용됐다.
김 단장은 대구 영남고와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를 졸업하고 국회에 첫발을 들인 후 이철우 경북지사를 12년 동안 보좌했다. 2018년 7월부터 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임명돼 이 지사의 철학을 도정에 녹여내는 정책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미래예측에 기반을 둔 도정 비전 제시와 중장기정책개발, 주요 현안 대응까지 도정 전반으로 업무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김 단장은 "글로벌 경쟁에서 삼아남기 위해 공직사회도 글로벌기업 수준의 창의 수평적 조직문화로 변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미래전략기획단이 강도 높은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도정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 전략을 착실하게 설계하는 조직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전략기획단은 보이지 않는 벽으로 작용했던 부서장의 별도공간과 전담비서를 과감히 버리고, 부서원과 한공간에 근무하면서 필요하면 언제든 상의하고 토론하도록 하는 등 소통과 화합을 고려한 사무공간으로 리모델링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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