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부터 29세까지...700대1 경쟁률 뚫은 '카카오M' 액터스1기
파이낸셜뉴스
2020.01.26 20:41
수정 : 2020.01.26 20: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M이 국내 최초로 개최한 신인 배우 통합 오디션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무려 7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뚫고 카카오M 액터스 1기가 된 주인공은 박소명(23세, 여), 신현승(22세, 남), 안수민(28세, 여), 이승헌(22세, 남), 주종혁(29세, 남), 차정현(18세, 여), 차석호(17세, 남) 등 총 7명이다.
특히 통합오디션으로 탄생한 1기인만큼, 카카오M에서 기획/제작하는 영화, 드라마, 디지털 숏폼 콘텐츠 등의 출연 기회를 비롯해 연기 트레이닝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카카오M 액터스 1기는 연기 경험이 전혀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부터 프리랜서 아나운서, 단편영화를 통해 갓 데뷔한 새내기 배우, 연기를 위해 학업을 잠시 미뤄둔 해외 유학파까지 다양하게 선발됐다.
이번 카카오M의 통합오디션은 지난 9월 온라인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카메라 테스트, 지정 대본 연기, 자유 연기 등 총 4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로 진행됐다.
카카오M측은 “이번 통합오디션은 열정과 재능을 가진 숨은 보석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번에 함께하게 된 카카오M 액터스 1기들이 카카오M과 계열 매니지먼트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통해 얼마나 성장하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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