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1년 전국체전 구호·표어 선호도조사
뉴스1
2020.02.04 07:35
수정 : 2020.02.04 07:35기사원문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구호·표어 공모 입상작에 대해 4일부터 18일까지 시민 선호도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슬로건 공모 입상작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696점을 접수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부문별 5점씩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투표 결과를 반영해 대회 슬로건을 확정한 뒤 향후 체전 분위기 조성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선호도조사를 거친 슬로건과 용역을 통해 개발된 디자인 상징물은 올해 4월께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대회 상징물로 최종 확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1년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상징물 공모 입상작 선호도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양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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