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무방문 기한 연장 서비스 확대
뉴시스
2020.02.04 09:01
수정 : 2020.02.04 09:01기사원문
1년 만기 보증서 대출의 경우 기한연장은 대표자가 직접 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다수의 서류작성 및 심사과정을 거쳐야했다.
이에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의 현실을 고려해 기한연장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무방문 기한연장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이 중 780개 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 실시결과, 98.3%가 무방문 기한연장이 편리하다고 응답했으며 기존 절차 대비 절약되는 시간은 5시간 이상이 39.1%, 3시간 이상이 41.6%로 나타났다.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무방문 기한연장제도와 같은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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