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 한예종 교수, 레지옹 도뇌르 훈장 수여
파이낸셜뉴스
2020.02.05 17:10
수정 : 2020.02.05 17: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정부음악극축제 예술감독인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가 지난 4일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프랑스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정치, 경제, 문화, 종교, 학술,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인으로는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지휘자 정명훈, 감독 임권택·이창동 등이 수상했다.
최 감독은 2005년 프랑스 학술훈장 기사장, 2007년 프랑스 문학예술훈장 오피시에장을 받았고.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처장 및 연극원장을 역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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