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캠페인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0.02.11 20:52
수정 : 2020.02.11 20:52기사원문
호텔 객실에서는 침구 린넨의 교체 주기를 3일에 한 번으로 줄이고, 세탁 주머니를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로 사용하며, 교체를 희망하는 수건만 교체하는 등의 친환경 정책을 고객이 직접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호텔 내부와 객실에 비치된 쓰레기통도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여 버릴 수 있도록 구분해 배치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호텔의 레스토랑과 로비라운지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인 텀블러와 유리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모든 메뉴에서 상어 지느러미, 고래와 바다거북 사용을 금지 항목으로 지정하여 친환경에 도덕성을 요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