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손소독제 게릴라방송 14분 만에 매진
파이낸셜뉴스
2020.02.17 16:10
수정 : 2020.02.17 16: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공영쇼핑이 17일 진행한 손소독제 게릴라 방송이 14분 만에 매진됐다.
공영쇼핑은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 브리핑을 통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를 방송 시간을 미리 알리지 않고 게릴라 형식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영쇼핑 주 고객층이 타 홈쇼핑사와 달리 고연령층인 50~60대 고객층 비율이 높은 특성을 감안해 ARS 전화주문, 상담전화로만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공영쇼핑은 2018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시니어 전담 상담서비스인 ‘시니어 플러스팀’ 의 담당 인력을 기존 19명에서 40명까지 늘려 고연령층의 마스크, 손소독제 구매를 지원했다. 또한, 수어통역방송도 동시에 진행해 사회적 약자의 구매를 배려했다.
이번 방송에서 방송물량 4000세트 중 50대 이상의 구매율이 약 70%로 나타났다.
공영쇼핑 측은 “향후 진행되는 마스크, 손소독제 방송도 더 많은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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