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신입 연봉 4118만원…中企와 1300만원 ‘격차’
파이낸셜뉴스
2020.02.24 09:12
수정 : 2020.02.24 09: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래서 대기업, 대기업 하나 봅니다."
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4118만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2840만원)과는 여전히 약 1300만원 정도의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평균연봉은 411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일기업의 지난해 신입직 평균연봉(4062만원) 보다 1.4% 인상된 수준이다.
중소기업도 올해 신입 연봉이 작년에 비해 소폭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올해 중소기업의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은 284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일기업의 지난해 신입직 평균연봉(2790만원)에 비해 1.8% 인상된 수준이다.
올해 대기업(4118만원)과 중소기업(2840만원)의 신입직 평균연봉은 1278만원의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1272만원 차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여전히 약 1300만원의 큰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 신입직 평균연봉은 공기업·공공기관에 비해서도 약 400만원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조사결과 올해 공기업·공공기관의 전일제 정규직 신입 연봉은 평균 368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일기업의 신입 연봉(3,642만원)에 비해 1.1%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공기업·공공기관의 신입직 평균연봉(3681만원)은 대기업(4118만원)보다 437만원 낮은 수준으로, 지난해(420만원 차이)에 이어 여전히 약430만원 안팎의 연봉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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